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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 엄마' 율희 "힘차게 행복하게 살게요"[전문]

'세아이 엄마' 율희 "힘차게 행복하게 살게요"[전문]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 하차 소감을 전했다.


율희는 지난 26일 '살림남2'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율희는 최근 쌍둥이 딸 출산과 남편인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의 군 입대 등으로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하게 됐다.


방송에서는 율희 최민환 부부의 감격스러운 쌍둥이 출산 과정과 아쉬운 작별 인사 등이 공개됐다. 최민환은 "이제 우리 다섯 가족이 된다"면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율희도 덤덤한 마음으로 쌍둥이를 출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이후 "그동안 '살림남2'을 통해 많은 응원 받았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율희는 "시청자들과 함께 임신 기간을 보낸 것 같아서 외롭지 않고 힘이 많이 났다. 세 아이를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후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금 심경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율희는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서 쌍둥이 출산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힘차게 회복하고 있다"라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여러분들께 인사드렸다.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면서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다. 많은 분들께서 주신 사랑과 응원, 조언들 모두 잊지 않고 앞으로도 힘차게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최민환, 율희 부부는 지난 2018년 1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후 이들은 2018년 5월 아들 재율 군을 얻었고 이번에 쌍둥이 아린, 아윤 양을 얻었다. 두 사람은 2018년 12월부터 '살림남2'에 출연했다.


◆ 율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여러분 늦게나마 인사드려요.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서 쌍둥이 출산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힘차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8년 12월 부터 올해 2월까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살림남'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여러분들께 매주 인사를 드렸었는데요. 오늘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면서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네요. 많은 분들께서 주신 사랑과 응원, 그리고 조언들 모두 잊지 않고 앞으로도 힘차게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족같은 분위기로 편하게 촬영할 수 있게 해주신 '살림남' 모든 스텝분들께 고생하셨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저에게 또 이런 소중한 인연이 생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살림남 식구분들 너무 감사해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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