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안성훈이 '미스터트롯' 진 후보들을 응원했다.
13일 안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스터트롯을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건 동료들이 생겼다는 것, 그리고 팬분들이 생겼다는 게 저에게는 아직도 믿기지 않는 너무나도 큰 행복입니다! 모든 미스터트롯 참가자와 제작진분들 고생하셨고, 응원해주신 분 모두 고맙고 사랑합니다♥ 7명 모두가 내 맘속의 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성훈은 진 후보인 이찬원을 비롯해 영탁, 임영웅,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과 훈훈한 투 샷을 공개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남승민과 찍은 사진도 공개하며 우애를 보여줬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1등인 '진' 자리를 두고 경연을 벌이는 7명의 무대가 그려졌다. 원래 진이 발표되어야 할 날이었지만, 770만 표에 육박하는 시청자 투표로 서버에 문제가 생겨 발표하지 못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집계가 어렵다. 투명한 결과를 위해 최종 결과 발표를 보류하기로 했다. 결과는 일주일 뒤인 3월 19일 목요일 밤 10시 특집 '미스터트롯의 맛' 토크 콘서트 시간에 발표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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