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ONEUS, 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가 신곡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원어스는 지난 17일 서울 RBW 사옥에서 가진 첫 싱글 앨범 'IN ITS TIME'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원어스 멤버들은 "이제 데뷔한 지 1년이 지났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북미투어부터 일본에서의 데뷔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며 "신인으로서 영광스럽게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러한 경험들이 저희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덧붙었다.
특히 멤버들은 "주변에서 먼저 노래를 들어본 분들이 모두 '새로운 모습'이라고 입을 모으셨다. 그만큼 저희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지금까지 파워풀하고 어두운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모든 콘셉트를 잘 소화하고,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곡을 잘 쓰는 RBW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원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싱글 앨범 'IN ITS TIME'은 지난 'US' 시리즈 3부작의 주제였던 빛, 시간, 공간을 통해 완성된 원어스만의 색깔로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칠해갈지에 대한 새로운 시작을 담은 앨범이다. 이에 봄, 성장, 깨어남, 계절의 시작 등 만물이 아름다운 때를 만났음을 의미하는 "Everything is beautiful in its time"이라는 문장을 앨범의 주제로 녹여냈으며, 나아가 원어스의 본격적인 성장 서사의 전개를 알릴 예정이다.
타이틀곡 '쉽게 쓰여진 노래 (A Song Written Easily)'를 비롯해 '꼭꼭 숨어라 (Hide and Seek)' 등 총 2곡이 수록됐으며, 원어스는 이번 싱글 'IN ITS TIME'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한층 진화된 K팝 보이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원어스의 싱글 앨범 'IN ITS TIME'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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