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명 소년들의 시작의 순간..아이덴티티 유닛, 데뷔 쇼케이스 성료

24인조 보이 그룹 아이덴티티(idntt)의 첫 유닛 unevermet이 특별한 세계를 열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이덴티티 unevermet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앨범 'unevermet'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unevermet은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혀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을 선언, 말 그대로 새로운 '아이덴티티'의 탄생을 선언했다.

아이덴티티 unevermet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트리플 타이틀곡 'You Never Met', '던져(Storm)', 'BOYtude'를 선보이며 남다른 아이돌의 탄생을 알렸다. 기존 보이그룹에서 볼 수 없었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트랙들의 향연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세 타이틀곡은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채 살고 있는 '우연'에 대한 설렘. 정답이 없는 세상에 나를 던지겠다는 소년의 '도전'에 대한 이야기. 매번 넘어지고 쓰러질 때마다 훈장처럼 늘어가는 '상처'. 이 세 가지 키워드로 탄생했다.

아이덴티티 unevermet은 직접 세 타이틀곡을 소개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놓았다. 이들은 아이돌이라는 규격이 만들어 내는 멋있고, 멋있는 척하는 음악이 아닌 '진짜 소년들의 이야기'를 강조하며 자신들의 등장을 알렸다.

'unevermet'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외에도 'New', 'Instant Chemistry', 'EGO : Limitless', 'Adolescence'까지 총 7개의 매력적인 트랙들이 담겨 아이덴티티unevermet의 서사를 강화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아이덴티티 unevermet은 처음 팬들을 만나는 만큼,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각자의 개성은 물론 팀으로서의 시너지와 합, 그리고 넘치는 예능감까지 뽐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앨범 발매와 함께 세 타이틀곡 중 unevermet의 슈퍼 타이틀 트랙을 결정하는 그래비티(Gravity)가 시작됐다. 팬들의 선택을 통해 아이덴티티의 첫 정체성이 결정되며, 이 정체성을 바탕으로 unevermet이 성장하게 되는,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구조를 갖는다.

아이덴티티 unevermet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들은 각 음악 프로그램에서 세 타이틀곡의 무대를 다양하게 선물하며 자신들만의 특징을 더욱 부각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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