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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vs몬스타엑스vs데이식스 맞대결..컴백 승자는?

뉴이스트vs몬스타엑스vs데이식스 맞대결..컴백 승자는?

발행 :

공미나 기자
뉴이스트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뉴이스트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5월 가요계가 뜨겁다. 대표적인 음원 강자부터 인기 아이돌 가수들까지 줄줄이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치열한 날짜로 손꼽히는 11일, K팝 대표 그룹으로 손꼽히는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데이식스가 정면 승부를 펼친다. 세 팀은 지난해 10월에도 비슷한 시기 컴백해 경합을 벌인 바 있어 이번 동시 컴백이 더욱 흥미롭다.


먼저 뉴이스트가 이날 미니 8집 'The Nocturne'(더 녹턴)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뉴이스트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로 재조명을 받고 예능,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탄탄한 국내 팬덤을 형성했다. 지난해 4월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로 초동 22만1364장을 기록데뷔 이래 가장 높은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이후 타이틀곡 'BET BET'(벳벳)으로 데뷔 2611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음악 세계를 관통하던 '기사 3부작'을 마무리한 뉴이스트는 지난해 10월 'The Table'로 달콤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LOVE ME'(러브 미)로 음악방송 5관왕에 빛나는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데뷔 8년 만에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할 만큼 꾸준한 성장을 입증하기도. 새 앨범으로 또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몬스타엑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북미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몬스타엑스도 같은 날 새 앨범 'FANTASIA X'(판타지아 엑스)를 발매하고 7개월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 특히 이번 컴백은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했던 메인 래퍼 주헌이 합류하며 6인조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미국 빌보드, 일본 오리콘 등 글로벌 음악시장을 휩쓸고 돌아온 만큼 이번 컴백에는 많은 국내외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2년 연속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징글볼' 투어에 참여한 몬스타엑스는 현지에서 각종 TV쇼, 페스티벌 무대에 서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월에는 첫 영어 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로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쉴틈 없이 국내외에서 활약한 만큼 팬덤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몬스타엑스는 막강한 해외 팬덤을 바탕으로 세 팀 중 음반 판매 부문에서 가장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식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 이날 새 앨범 'The Book of Us: The Demon'(더 북 오브 어스: 더 디먼)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데이식스가 지난해부터 전개한 'The Book of Us'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미니 5집 'The Book of Us: Gravity'의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2019년 10월 정규 3집 'The Book of Us: Entropy'의 'Sweet Chaos'(스위트 카오스)로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또한 데이식스는 올해 초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입소문을 타고 발매 3년이 지난 곡 '예뻤어'를 실시간 차트 50위권까지 랭크시키는 역주행을 이룬 바 있다. '믿고 듣는 데이식스'라는 수식어를 가진 만큼 폭넓은 대중성을 갖춘 데이식스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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