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강자' 김나영 21일 싱글 컴백..1년만 신곡 발표

엠넷 '슈퍼스타K5' 출신이자 음원 차트 강자로 불렸던 가수 김나영이 1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14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나영은 오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나영의 신곡 발표는 2019년 6월 발표했던 싱글 '솔직하게 말해서 나' 이후 1년 만이다. 김나영은 이외에도 최근까지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SBS '더 킹:영원의 군주' OST를 통해 가수 활동을 이어간 바 있다.

김나영은 현재 신곡 막바지 작업을 거의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김나영은 2013년 엠넷 '슈퍼스타K5'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가수. 2012년 정키 노래 '홀로' 피쳐링 참여를 통해 정식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며 '슈퍼스타K5' 생방송 최종 미션 진출 등을 통해 시선을 모았다. 김나영은 당시 슈퍼위크 때 불렀던 'Street Life'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김나영은 이른바 SNS 라이브 등을 통해 입소문으로 자신을 알린 실력파 가수로 잘 알려져 있다. 김나영은 '어땠을까', '솔직하게 말해서 나',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등을 통해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며 주목을 이끌었다.

김나영은 이외에도 다수의 싱글 앨범 발매와 OST 참여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뮤직 페스티벌 및 여러 콘서트를 통해서 팬들과 소통을 하기도 했다. 김나영은 2016년 MBC '복면가왕'에서는 역도요정 김복면으로 출연, 가왕결정전에 도전했다 뜨거운 심장 양철로봇으로 출연한 신용재에 패배, 아깝게 44대 가왕에 실패한 이력도 있다.

김나영이 이번 신곡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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