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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문학계에서도 뮤즈로' 美 베스트셀러 작가 팬심 공개

방탄소년단 지민 '문학계에서도 뮤즈로' 美 베스트셀러 작가 팬심 공개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방탄소년단 지민의 열풍이 문화예술계에 뜨겁다.


최근 미국의 대표 일간지인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작가들이 '방탄소년단 멤버 중 지민을 가장 좋아한다'며 애정을 보이고 있다.


작가 '마리 루(Marie Lu)'는 지난 8일 개인 SNS에 방탄소년단의 'Black Lives Matter(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 기부 기사를 다룬 미국 매체 'Variety(버라이어티)' 기사를 인용하며 글을 올렸다. 이에 한 누리꾼이 'BTS멤버 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라고 물었고 마리 루는 '지민입니다.'라고 답하며 변함없는 팬심들 드러냈다.


이미 작가 '마리 루'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임을 밝힌 적이 있다. 2018년작 소설 '와일드카드'에서 지민이라는 이름이 '한국의 박지민'이라는 게임 유저로 깜짝 등장한다. 단순 우연인지 혹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이름을 차용한 것인지 묻는 팬들의 질문에 '마리 루'가 '(나는) 지민 팬이며, 지민은 오직 한 명뿐이다'라고 밝혀 누리꾼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은 적이 있다.


또 다른 베스트셀러 작가인 'S-Jae Jones(JJ)'도 자신의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BlackLivesMatter(흑인 목숨도 중요하다)' 운동을 위한 100만 달러(약 12억) 기부 기사를 인용하며 "방탄소년단 지민을 좋아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의 글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7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방탄티비'에 공개된 'Black Swan(블랙스완)' 안무 영상을 게시하며 '블랙스완에서 지민은 정말 아름답고 서정적인 춤을 보여준다.' 고 말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처럼 방탄소년단 지민은 문화, 예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글로벌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으며, 문화예술가들의 뮤즈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4일 데뷔 7주년을 맞아 온라인 실시간 공연 '방방콘 The Live'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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