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래퍼 10명 대시" DJ 소다 누구? LMFAO도 러브콜한 미모·실력

DJ 소다가 국내외 아티스트 10명 이상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그를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DJ 소다는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유명 외국 래퍼들에게 대시 다이렉트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며 그 수가 10명 이상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는 "한국 연예인들에게 대시 받은 횟수는 5명 이상, 10명 이하"라고 덧붙였고, 실제로 만난 적 있냐는 질문엔 묵비권을 행사했다.

DJ 소다는 빼어난 외모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유명한 아티스트다. 지난 2015년 일렉트로닉 듀오 LMFAO 멤버 레드푸(Redfoo)의 싱글 곡 '뉴 땡(New Thang)'의 음악을 사용해 '피리춤'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는데, 이후 레드푸가 '함께 공연하고 싶다'는 영상을 유튜브에 남기기도 했다.

또한 DJ 소다는 세계 3대 축제인 태국 송크란의 대형 EDM 페스티벌 송크란 S2O 페스티벌'에 한국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초대받은 바 있다. 2018년엔 디플로가 진행하는 영국 BBC 라디오 '디플로 앤 프렌즈'에 한국인 최초로 자신의 믹스셋을 자랑했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SKYFEST에 한국인 대표로 게스트 초청을 받았다.

이 밖에도 'EDM Droid' 선정 대한민국 DJ 1위, 아시아 톱 25 DJ 1위, 'DJANETOP' 선정 여성 DJ 아시아 1위와 전 세계 13위와 더불어 '2019 제9회 대한민국 한류대상 시상식'에서 순수 문화대상 인디문화예술부문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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