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진도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이름을 딴 길이 생겼다.
송가인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라는 글과 함께 '송가인길'이라고 적힌 표지판 사진을 게재했다.
전남 진도는 송가인의 고향이다. 송가인길은 해당 지역에서 명예도로명 부여에 대한 모집 공고를 낸 후,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심의를 거쳐 부여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가인은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1등을 차지한 후 트로트 열풍의 주역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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