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0 MAMA'에서 8관왕에 오른 가운데, 멤버 지민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민은 7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Mama에서 8개나 수상하다니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ㅜㅜ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 여러분 모두 늦은 시간까지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JIMIN #우리아미상받았네 #MAMA2020"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두 가지의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눈을 질끈 감고 손가락 하트를 포즈로 아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왼손으로 만든 반쪽 하트 포즈를 취했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 Mnet과 Olive를 통해 비대면 생중계 된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4개의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월드와이즈 아이콘 오브 더 이어'의 싹쓸이 했다. 또한 남자 그룹상,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등에서도 트로피를 안으며 8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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