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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애 "정인아 미안해..하늘에서는 행복하길" [스타IN★]

정미애 "정인아 미안해..하늘에서는 행복하길" [스타IN★]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진=정미애 인스타그램
/사진=정미애 인스타그램


가수 정미애가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미애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인아, 미안해' '너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정미애는 "며칠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안타깝고, 화가 나고, 미안하고"라며 "정인아 미안해. 하늘에서는 행복하길, 더 이상 아프지 않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정미애의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동참에 네티즌들은 "우리도 미안해" "마음이 너무 아프다" "정인아 미안해"라면서 뜻을 함께 했다.


한편, '정인이 사건'은 지난해 10월 응급실에서 사망한 16개월 입양아 정인 양의 사건이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정인 양의 사망 사건을 추적했다. 해당 사건과 관련 검찰은 정인 양의 양모 장모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했다.


해당 사건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대중의 공분이 일었고,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가 이어졌다. 연예계에선 방탄소년단 지민, 이민정, 한혜진, 함소원, 한채아, 서효림, 소유진, 장영란, 권민아, 나태주, 엄정화, 김원효 등 많은 스타들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정인 양의 양부모와 관련, 엄벌에 처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 보내기도 일어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이 인증 사진을 통해 진정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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