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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연애 조언 '쓰레기' 논란 해명 "어쨌든 이것도 관심"

딘딘, 연애 조언 '쓰레기' 논란 해명 "어쨌든 이것도 관심"

발행 :

윤상근 기자
 가수 딘딘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net 'TMI NEWS'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가수 딘딘이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net 'TMI NEWS'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가수 딘딘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딘딘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를 통해 최근 언급했던 클럽하우스 등과 관련한 해명을 했다. 딘딘은 16일 같은 방송에서 청취자의 연애 관련 사연에 대해 조언을 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나이 많은 남성을 비하했다는 논란을 제기한 바 있다.


딘딘은 "1주일 정도 시끄러웠던 것 같다. 클럽하우스 얘기도 그렇고 연사친 얘기도 그렇고"라고 운을 떼며 "심야 라디오가 무슨 기사가 이렇게 많이 나오냐고 PD가 말하더라. 어쨌든 이것도 관심이라고 생각은 한다"라고 밝혔다.


딘딘은 "나는 논란의 여지가 될만한 얘기는 안 하는데 이게 맥락을 다 자르고 퍼졌다. 내가 태그돼 있는 것들을 보면 '내가 이런 말을 하질 않았는데?'"라며 "이렇게 받아들여지는 상황이 기분이 좋지 않았고 화가 났던 것은 우리 라디오를 들어주면서 뭐라 하는 것도 아니고 툭 잘라서 툭 내버리면 그게 기사가 되고 퍼지고 커뮤니티에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연사친 얘기도 사람이 좋을 수 있으니까 거리 간격을 유지하면서 만나보시다가 이 사람이다 싶으면 연애를 해보라고 했고, 쓰레기라는 말은 그냥 제 속마음이었다"라며 "나이 많은 상대를 만나는 건 괜찮지만 또래 안 좋은 친구보다 연상의 안좋은 사람한테 받는 영향이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딘딘은 "심야 라디오의 역사를 써보겠다"라고 언급하고 "그 사람들이 논란을 만들고 이슈를 낼 때 '이쯤되면 다시듣기를 들어라'라고 하겠다. 어쨌든 나는 내 생각에 변함이 없다. 확신이 섰을 때 내 의견을 말하는게 제대로 된 사고를 가진 사람이 아닐까 싶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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