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세정이 구구단 해체 후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감회를 밝혔다.
김세정은 29일 오후 4시 두 번째 미니앨범 'I'm'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김세정이 속해 있던 걸그룹 구구단은 지난해 말 데뷔 4년 만에 공식 해체했다. 해체 후 처음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된 김세정은 "감회가 남다른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던 건 구구단으로도, 솔로를 처음 맞이하는 지금 이 순간도 꾸준히 언제나와 같은 마음으로 해보자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새 앨범에 대해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은 위로하는 것"이라며 "가장 나다운 위로를 하자고 마음 먹었다"고 소개했다.
김세정은 이날 오후 6시 'I'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Warning'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Warning'은 '누구나 한계를 느끼는 순간, 쉬어야 할 땐 쉬어 가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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