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태민이 단독 콘서트를 열며 여유가 느껴지는 무대를 위해 신경 썼다고 밝혔다.
태민은 2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LIVE에서 온라인 콘서트 'Beyond LIVE - TAEMIN : N.G.D.A'(비욘드 라이브 - 태민 : 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를 생중계했다.
이날 태민은 "공연마다 어떻게 해야 멋있을까, 어떻게 해야 진정성 있게 느껴질까 고민한다"며 공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이번 공연 태민이 특히 신경 쓴 부분은 자연스러운 멋이 베인 무대였다. 태민은 "예전에는 무대에서 무작정 쏟아내며 자기만족을 했다. 무리하더라도 쥐어짜자는 생각이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히려 힘을 적당히 조절하며 보는 사람들이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면서 이런 부분들을 추구하게 되는 부분도 있다"며 "대충 하겠다는 의미는 아니고 힘의 강약이 대비되는 부분을 보여드리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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