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성리가 라디오 스페셜 DJ로 나선다.
성리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BTN라디오 '울림'에 스페셜DJ로 출연한다. 이번 출연은 성리가 5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특집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에 애청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뮤지션으로 선정돼 이뤄졌다.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초대돼 뛰어난 입담과 순발력으로 재치 있게 방송의 재미를 더해줬던 성리는 "직접 DJ가 돼 2시간 동안 단독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설레고 기대되고, 또 그만큼 떨리고 긴장되지만 금요일이 기다려진다며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로 얼굴을 알리고 그룹 레인즈의 리더로서 활동했던 성리는 솔로 가수로도 발라드부터 트로트까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활동영역을 넓혔다.
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오전9시~11시) 진행되는 BTN 라디오 '울림'의 '부처님 오신 날' 특집은 성리를 비롯해 호란, 양지원. 안예은 등 네 명의 스페셜DJ가 참여한다. 스마트 폰 울림 앱과 유튜브 채널 'BTN라디오'에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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