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수아, 첫 단독 리얼리티에 진심…확신의 '예능캐' 활약

그룹 드림캐쳐 수아가 거침없는 입담부터 뜻밖의 허당미까지 '확신의 예능캐'로 활약 중이다. 그야말로 물 만난 물고기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지난달 첫 단독 리얼리티 '드림캐쳐 마인드'를 론칭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매주 수요일 밤을 유쾌한 에너지로 물들이고 있다. '드림캐쳐 마인드'는 드림캐쳐가 데뷔 4년 만에 선보이는 리얼리티로, 강렬한 카리스마로 무대 위를 흔들었던 드림캐쳐가 작정하고 덤벼든 현생 탈출 버라이어티다.

그동안 '아이돌룸', '주간아이돌' 등 예능 프로그램과 자체 콘텐츠를 통해 예능감을 드러낸 드림캐쳐는 '드림캐쳐 마인드'에서 숨겨왔던 7인 7색 매력을 봉인해제, 각기 다른 개성은 물론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 가운데 남다른 예능감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멤버가 있으니 바로 수아다. 그간 수아는 팬사인회에서 찍힌 영상으로 '은행원 짤'을 탄생시키며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고, 라이브 방송 및 자체 콘텐츠에서 보여준 높은 텐션과 입담으로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개그캐'로 유명한 멤버다.

이처럼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드러내온 수아는 '드림캐쳐 마인드' 첫 화부터 웃음 사냥꾼으로 활약했다. 수아는 뜬금없이 복싱 퍼포먼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진지하게 미션을 수행하다가도 하이톤의 웃음소리를 자아내며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진 회차에서 드림캐쳐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어몽 어스' 게임을 패러디한 '드몽 어스'에 도전했다. 수아는 몸개그도 불사하는 열정으로 미션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쿠키 영상에서는 임무를 수행하다가 의자에서 떨어지는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폐병원으로 공포 체험을 떠난 드림캐쳐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아는 깜짝 등장한 좀비에 소스라치게 놀랐고,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욕설에 목소리가 삐처리되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수아는 무아지경 댄스를 추며 스스로 분량을 채웠고, 티저 영상까지 만들어내며 '분량 헌터'로 맹활약했다.

무대 위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무대 아래에서는 더없이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수아가 앞으로 또 어떤 매력을 발산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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