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가 재데뷔하는 심정을 밝혔다.
오메가엑스는 30일 오후 데뷔 앨범 'VAMO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11인조 그룹 오메가엑스는 멤버 전원이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및 기존 보이그룹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경력직'이다. 각각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소년24', JTBC '믹스나인', KBS 2TV '더 유닛', MBC '원더나인' 등에 출연한 바 있는 멤버들은 세븐어클락, 이엔오아이, 스펙트럼, 원더나인, 기동대,리미트리스, 스누퍼, 원팀 등으로 한 차례 데뷔한 경험이 있다.
혁은 "멤버 모두 재데뷔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부담감은 갖고 있다. 이를 이겨내기 위해 많은 얘기를 하고 수없이 연습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예전 활동보다 지금 더 성장하지 않았다면 이 무대에 오를 이유가 없다. 새로운 기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메가엑스가 이날 오후 6시 발표하는 데뷔 앨범 'VAMOS'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VAMOS'는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과 감각적인 래핑이 다이내믹한 조화를 이루는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경쾌하고도 이국적인 사운드가 돋보인다.
이밖에도 앨범에는 'OX WIN HA! (오엑스 윈 하!)' '얼음땡 (ICETAG)' 'OMEGA X (오메가엑스)' 'YOUNGER (영거)' 등 총 다섯 트랙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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