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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메보' 조유리, 솔로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 [★FOCUS]

'아이즈원 메보' 조유리, 솔로 데뷔가 기대되는 이유 [★FOCUS]

발행 :

이덕행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 조유리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COLOR*IZ'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tndejrrh123@
걸그룹 아이즈원 조유리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COLOR*IZ'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tndejrrh123@

아이즈원 출신 조유리가 드디어 솔로로 데뷔한다.


조유리는 오는 7일 첫 번째 싱글 'GLASSY(글래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GLASSY'는 아이즈원의 메인 보컬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첫걸음을 내딛는 조유리만의 '유리스러운'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낸 앨범이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GLASSY'는 발랄하고 캐치한 멜로디와 조유리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어디서든 투명하게 빛을 내는 '조유리다운'색깔을 가득 담아냈다.

/사진=웨이크원
/사진=웨이크원

이번 솔로 활동으로 조유리는 지난 8월 데뷔한 권은비에 이어 아이즈원 멤버 중 두 번째로 솔로 활동에 나서게 됐다.


권은비의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픈'은 아이튠즈 톱K팝 앨범 차트에서 홍콩·싱가포르 1위를 비롯해 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TOP3를 거머쥐었다. 또한 '오픈'과 타이틀곡 '도어'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성공적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한 권은비의 뒤를 이어 다음 타자로 나서는 조유리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웨이크원
/사진=웨이크원

특히 솔로 데뷔를 앞두고 조유리가 보여준 모습은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다. 조유리는 정식 솔로 데뷔에 앞서 지난달 23일 수록곡 '가을 상자'를 선공개했다. '가을상자'는 '프로듀스48'당시 보컬 트레이너였던 이석훈과 컬래버레이션한 곡으로 조유리의 깊어진 감성이 드러났다.


비주얼 역시 발전했다. 앨범 발매 확정 이후 공개된 비주얼 포토에는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고 있는 조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유리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부터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 순수한 매력 등 다채로운 분위기와 모두 어우러지며 극대화된 비주얼을 자랑했다.


아이즈원 멤버들은 활동 종료 이후 다양한 길을 걷고 있다. 권은비처럼 솔로로 데뷔한 멤버가 있는가 하면 그룹 활동을 위해 소속사로 돌아가 다시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멤버도 있다. 또한 가수가 아닌 배우·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로의 도전을 꾀하고 있는 멤버도 있다. 이처럼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상황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발을 내디딘 조유리가 어떤 길을 걸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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