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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디쯤에 있을까"…로시, 깊어진 이별감성 'COLD LOVE' [6시★살롱]

"우린 어디쯤에 있을까"…로시, 깊어진 이별감성 'COLD LOVE' [6시★살롱]

발행 :

이덕행 기자
/사진='COLE LOVE' 뮤직비디오
/사진='COLE LOVE' 뮤직비디오

14일 오후 6시 로시의 디지털 싱글 'COLD LOVE'(콜드 러브)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신곡 'COLD LOVE'는 발라드와 EDM을 접목시킨 퓨전 팝 장르의 곡이다. 로시를 발굴 및 제작한 레전드 뮤지션 신승훈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후렴구 강한 비트로의 전환을 통해 기존 신승훈의 작곡법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한다. 신승훈과 음악을 같이 해온 멜로디자인의 서정진과 김두현도 가세해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빛났었지 우리의 사랑 더 완벽해지기를

너와 난 waiting waiting waiting

다 식은 너 다 식은 니 마음

난 알면서 다 알면서 온종일 waiting waiting waiting waiting


24 hours 난 그중에 반을 너와 싸워

다정했던 눈빛과 몸짓과 그 많은 많은 말

Blind for your love 눈먼 듯 서로를 원했었지

영원할 것만 같던 never ending story 하지만 너와 난 oh oh


둘러대는 변명과 빛을 잃은 약속에

말라버린 눈물 잊어버린 감각 손을 놓쳐버린 너와 나


우리 지금 마치 cold love 너무 오래돼 버린 cold war

너의 차가운 손을 놓았어

쿨한 이별이 될 줄 알았어

근데 살갗이 쓰려와 더는 내게 상처를 내지 마

꽁꽁 얼어붙은 cold heart yeah

이별만이 남은 cold love , cold love , good bye


다 식은 너 다 식은 니 마음

난 알면서 다 알면서 온종일 waiting waiting waiting waiting


너에게 빠진 그 순간 예감했던 sad drama

차가워진 공기, 의미 없는 대화, 우린 어디쯤에 있을까


우리 지금 마치 cold love 너무 오래돼 버린 cold war

너의 차가운 손을 놓았어

쿨한 이별이 될 줄 알았어

근데 살갗이 쓰려와 더는 내게 상처를 내지 마

꽁꽁 얼어붙은 cold heart yeah

이별만이 남은 cold love, cold love , good bye


미안해 I'm not sorry (i`m not sorry) 더 이상 감정 소비 (안 할래)

오늘부터 널, 널 잊는 날 기다려 waiting waiting waiting waiting


우린 지금 마치 cold love , 너무 오래돼 버린 cold war

너의 뜨거운 손을 놓쳤어

서로를 위한 거라 생각했어

더는 맘에 없는 말로 우리 서로 상처 주지 말자

꽁꽁 얼어붙은 cold heart yeah

이별만을 원한 cold love , cold love good luck


신승훈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가사는 사랑했던 순간을 지나 이별에 다다른 남녀의 복잡한 심리를 감각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성숙해진 창법으로 돌아온 로시는 감성적인 보이스로 이별을 노래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또한 로시는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배우 최재현과 함께 연인으로 출연했다. 특히 로시는 이별 후 느낀 감정들을 얼반 댄스로 표현해 한층 애틋함을 더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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