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이 파격 변신해서 돌아온다.
남우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 앨범 '위드(With)'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위드'는 남우현이 약 2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 앨범이자 지난 8월 소집해제 후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리는 새 출발점이라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남우현의 컴백 전날인 18일 새 앨범의 기대 포인트를 짚었다.
◆ 파격 변신, 새 시퀀스의 시작
남우현은 '위드' 티징 콘텐츠에서 강렬한 레드 컬러 헤어와 시스루 셔츠 등 치명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감성적인 보컬을 담아낸 '라이트..(Write..)'와 '세컨드 라이트(Second Write..)',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더해 '만능 보컬리스트' 타이틀을 얻은 '어 뉴 저니(A New Journey)'와 완전히 다른 '파격 변신'은 남우현의 새 시퀀스(Sequence)가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남우현은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이번 앨범의 헤어 스타일, 의상 등 전반적인 부분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남우현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열정을 쏟았다고 자신한 '위드'는 그의 성공적인 귀환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 거부할 수 없는 '나른 섹시'
'위드'의 타이틀곡 '냉정과 열정 사이'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R&B 팝 장르로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과 간결하면서도 센티멘털한 비트가 특징이다. 또 '냉정을 가장한 열정의 모습'으로 강렬한 사랑과 그로 인한 내면의 깊은 사유를 그린다.
남우현은 '냉정과 열정 사이'를 통해 '짙은 열정'에서 한 걸음 나아가 '절제된 냉정'이 섞인 여유로움까지 선사한다. 남우현의 '나른 섹시'를 가득 녹인 '냉정과 열정 사이'는 리스너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안길 예정이다.
◆ 무한 성장+음악적 역량 폭발
남우현은 '위드'에 사랑의 여러 감정을 독보적인 감성과 섬세한 보컬로 꽉 채웠다.
'냉정과 열정 사이'를 비롯해 이번 앨범과 동명의 인트로 '위드', '론리 나이트(Lonely Night)', '오늘따라(My Diary)', '얼론(Alone)', '어 송 포 유(A Song For You)'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은 남우현의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시켜줄 전망이다.
특히 남우현은 '냉정과 열정 사이'와 '얼론' 작사, '어 송 포 유'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역량을 폭발시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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