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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팀워크 잘 맞는다..우리만의 정체성 진정성 있게 표현"

하이키 "팀워크 잘 맞는다..우리만의 정체성 진정성 있게 표현"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G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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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하이키(H1-KEY)가 팀워크가 아주 좋다고 직접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옐 시탈라)는 5일 오후 2시 데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하이키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하이키 멤버 리이나는 팀워크에 대한 질문에 "정말 잘 맞는 것 같다. 재미있는 부분이 MBTI를 했는데 3명이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 시탈라가 유일하게 달랐지만 리더로서 이끌어주는 부분이 있어서 케미가 잘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시탈라는 "자신감만 있으면 뭐든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데뷔는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고 옐은 "우리의 이번 데뷔는 당당함"이라고 답했다. 서이는 "이번 저희 앨범을 강인함으로 표현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멤버들은 "우리만의 정체성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하이키는 세련된 아우라와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리더 서이, 탄탄한 보디라인의 소유자 리이나, 유니크한 외모와 파워풀한 에너지가 강점인 옐, 우아함과 중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지닌 시탈라로 구성된 4인조 신예 걸그룹이다. 이들은 영어 'high-key'에서 착안한 팀명처럼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한다.


하이키의 데뷔 싱글 '애슬레틱 걸'은 입체적인 사운드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로, 내면의 강인함을 추구하는 팀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작곡에는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7 18번 트랙에 이름을 올린 Gusten Dahlqvist, (여자)아이들 우기의 첫 솔로곡을 작업한 Galeyn Tenhaeff, Catalina Schweighauser 등이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작사는 샤이니, 씨스타, AOA 등과 협업한 이지은 작사가가 함께했다. 더불어 래퍼 베이식이 랩 메이킹은 물론 옐, 시탈라의 랩 레슨을 도맡으며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쳤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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