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로드리고, 2022 브릿어워즈 인터네셔널 송 오브더 이어[공식]

세계적인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제42회 브릿어워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지난 8일(현지 시각)에 진행된 제42회 브릿어워즈에서 히트 싱글 'good 4 u'로 'International Song Of The Year'(인터내셔널 송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지난 2021년 1월 발매한 데뷔 싱글 'drivers license'를 통해 발매 직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고 8주 연속 정상을 유지하며, 2021년 가장 주목 받는 신인 아티스트로서 활약했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데뷔 싱글 이후 발매한 'deja vu', 'good 4 u'를 각각 빌보드 싱글 차트 3위와 1위에 올린 데 이어, 이후 발매한 정규 데뷔 앨범 'SOUR'를 통해 빌보드 앨범 차트와 영국의 오피셜 앨범 차트 등 10개국 이상의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good 4 u'는 지난 한 해 동안 영국에서 가장 큰 세일즈를 발생시킨 싱글로 기록되며 이번 브릿 어워드의 '인터내셔널 송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게 됐다.

또한 지난 4일 빌보드는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오는 3월 2일 열릴 빌보드 우먼 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빌보드 우먼 인 뮤직 어워드는 음악 산업의 여성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빌보드지의 연례행사이며, 해당 행사의 주요 수상 부문인 '올해의 여성'의 역대 수상자로는 빌리 아일리시, 테일러 스위프트, 아리아나 그란데, 셀레나 고메즈, 레이디 가가 등이 있다.

한편,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지난 2021년 열린 제3회 애플뮤직 어워드 2021에서 주요 수상 부문인 올해의 신인상(Breakthrough Artist of the Year), 올해의 앨범상(Album of The Year), 올해의 노래상(Song Of the Year)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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