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전문가 모였다..NFT 프로젝트 'KPOP CTzen'

K팝 전문가들이 모여 NFT 프로젝트 'KPOP CTzen'를 진행한다.

KPOP CTzen 측은 "3월 초 본격적으로 글로벌 NFT 시장에 진출한다. 동시에 K팝, K컬처를 아우르는 대규모 메타버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KPOP CTzen'은 3월 초 NFT 민팅(발행)이 시작되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화이트리스트를 배포 중이다.

'KPOP CTzen' 프로젝트는 K팝, NFT, 메타버스 관련 업계 인력으로 구성됐다.

프로젝트 총괄은 '로운랩스' 최윤석 대표가 맡는다. 개발에는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더마르스'(대표 장지혁), 컨텐츠 제공에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커넥트(대표 신희용)', PFP 작화에는 34만 그림 유튜버 '조맹' 작가가 책임진다.

여기에 미디어 제작사로는 '쟈니브로스(대표 김준홍, 홍원기)', 세계관과 스토리 구성에는 이시한 교수가 참여한다. 또 '스트릿우먼파이터'·YG엔터테인먼트·'프로듀스101' 등과 협업한 스타일리스트 박진아, 안무가 최영준도 함께 한다.

로운랩스의 최윤석 대표는 "'KPOP CTzen' 프로젝트는 K팝을 통한 전 세계인의 공감과 소통, 교감을 대주제로 삼고 있다"며 "NFT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구축까지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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