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방탄소년단을 모티브로 한 웹툰·웹소설 '7FATES: CHAKHO'(세븐 페이츠: 착호) 속 가장 좋아하는 멤버 사진을 꼽는 설문 조사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18일 K팝 투표 웹사이트 'KPOP VOTE'에 따르면 지난 15일 종료된 'Most Favorite BTS 7Fates: Chakho Photos'(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세븐 페이츠 : 착호 사진들)에 대한 투표에서 지민은 2만44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체 득표 수 중 47.94%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민에 이어 진이 1만3258표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진은 31.7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3위는 4506표(10.78%)를 얻은 뷔가 이름을 올렸다. 4위는 1278표(3.06%)를 받은 정국, 5위는 1169표(2.80%)의 RM, 6위는 904표(2.16%)의 제이홉, 7위는 654표(1.56%)의 슈가 순이었다.

'7FATES: CHAKHO'는 네이버웹툰이 방탄소년단과 컬래버레이션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다. 근미래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 장르로 조선시대 '범' 잡는 부대로 알려진 '착호갑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이 작품은 지난달 15일 공개 이후 이틀 만에 조회 수 1500만을 돌파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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