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특허청과 함께 굿즈 위조상품 단속에 나선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와 특허청은 7일 "오는 10일부터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현장에서 굿즈 관련 위조상품 단속 및 근절 계도활동을 벌인다"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공연 전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을 통해 굿즈 관련 위조상품 구매 자제를 요청할 예정이며 공연 당일에는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과 함께 합동단속을 한다는 내용을 소비자 및 방탄소년단 팬들에게도 알릴 예정이다.
앞서 특허청은 지난 2월 2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한국음악콘텐츠협회 및 주요 기획사들과 함께 온라인 마켓을 대상으로 한 K팝 굿즈 관련 위조상품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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