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일본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박진영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직접 찍은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사진에서 일본 모 호텔에서 지내고 있음을 전했다. 다소 피곤한 듯한 모습이지만 박진영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박진영은 "3번의 코로나 PCR 검사, 7일간의 격리 끝에 여러분을 만나네요"라며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저를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비행기 승객 중에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격리가 길어졌어요. 하지만 다른 지역으로 모셔서 꼭 만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박진영은 이어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 마지막 프로젝트가 니지프로젝트였는데, 코로나 사태가 조금 진정되면서 하게된 첫번째 프로젝트가 또 니지 프로젝트"라며 "이번에 또 어떤 꿈나무들을 만날지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히로시마에서 만납시다"라고 전했다.
◆ 박진영 인스타그램 글 전문
세 번의 코로나 PCR 검사, 7일간의 격리 끝에 드디어 여러분들을 만나네요. 너무나 돌발 변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만날 수 있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저를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비행기 승객 중에 확진자가 나오는 바람에 격리가 길어졌어요. 하지만 다른 지역으로 모셔서 꼭 만나겠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 마지막 프로젝트가 니지프로젝트 였는데, 코로나 사태가 조금 진정되면서 하게된 첫번째 프로젝트가 또 니지 프로젝트네요.
이번에 또 어떤 꿈나무들을 만날지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히로시마에서 만납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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