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신곡 'MANIAC'(매니악)으로 1위에 올랐다.
스트레이키즈는 25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여자)아이들의 'TOMBOY'(톰보이)를 제치고 'MANIAC'(매니악)으로 3월 마지막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스트레이키즈의 'MANIAC'(매니악)은 디지털 음원 점수 90점, 방송 횟수 점수 4755점, 음반 점수 5675점, 소셜 미디어 점수 76점으로 총점 10596점을 얻으며 (여자)아이들 보다 2484점 앞서 1위에 등극했다.
스트레이키즈의 'MANIAC'(매니악)은 새 미니앨범 'ODDINARY'(오디너리)의 타이틀곡으로 정규 1집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탄생시킨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과 작가 베르사최(VERSACHOI)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이 곡은 스트레이키즈 고유 에너지에 여유와 성숙한 무드를 추가해 신선함을 더했고, 특유의 화법으로 '정상'의 틀을 깨는 '비정상'들의 당당한 메시지를 노래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여자)아이들은 이날 '뮤직뱅크'에서 'TOMBOY'(톰보이) 무대를 선보였다.
'TOMBOY'(톰보이)는 유니크한 보이스와 거칠고 웅장한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진 중독성 넘치는 곡으로 당당한 애티튜드가 마음껏 드러나는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무대를 압도하는 제스처와 섹시하고 당당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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