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지혜가 둘째 딸 문엘리 양과 하루를 시작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아침입니다. 피곤해도 행복한 이유"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침대에 누워 엘리 양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엘리 양을 보고 있는 달달한 눈빛에 애정이 묻어난다. 이지혜는 "내 웃음 버튼, 행복한 우리집"이라고 태그를 덧붙여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사진을 본 가수 양희은은 "너의 축복,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개그우먼 정주리는 댓글을 통해 "아기 냄새가 여기까지 난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12월 첫 딸 문태리 양을 낳았다. 지난해 12월 둘째 딸 엘리 양을 얻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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