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단체 활동에 대한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완전체 활동을 준비 중이다.
1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코요태는 최근 제이지스타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현재까지 활동 중인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으로 순정, 만남, 비몽, 미련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코요태가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10년 만이다. 코요태는 2012년 그룹명을 딴 기획사 KYT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10년 간 소속사 이동없이 활동을 이어왔다. 다만 이번 전속 계약은 단체 활동에 국한된 계약이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은 기존 매니지먼트 팀과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코요태는 새 앨범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앨범의 정확한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랜기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신중히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제이지스타에는 리누, 예지, 윤서령, MC하루, 김경현, 김희진, 하유비, 요아리, 코드(KOHD) 등이 속해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