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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SECTOR 17' 빌보드 200 4위..커리어하이 찍었다[공식]

세븐틴 'SECTOR 17' 빌보드 200 4위..커리어하이 찍었다[공식]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빌보드가 지난 1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SECTOR 17'(섹터 17)은 2022년 8월 6일 자 빌보드 200 차트 4위에 자리했다.


세븐틴은 미니 8집 'Your Choice'(유어 초이스)와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에 이어 'SECTOR 17'으로 빌보드 200 차트에 4번째 진입하는 동시에 통산 2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전작인 정규 4집 'Face the Sun'으로 발매 직후부터 빌보드 200 최신 차트(7월 30일 자)까지 7주 연속 차트인, 최장기간 빌보드 200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한 바 있다.


세븐틴은 태양이 되는 뜨거운 여정 끝에 찾은 자신들만의 새로운 세상이 담긴 'SECTOR 17'으로 K팝 최초로 리패키지 앨범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 6월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서울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세븐틴은 오는 10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12일 시애틀, 14일 오클랜드, 17일 로스앤젤레스, 20일 휴스턴, 23일 포트워스, 25일 시카고, 28일 워싱턴 D.C., 30일 애틀랜타, 9월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 6일 뉴어크 등 미국과 캐나다의 12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를 가지며, 이어 연말까지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를 이어간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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