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백을 앞둔 JYP엔터테인먼트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가 멤버 설윤, 배이(BAE), 규진의 개별 티저를 공개했다.
NMIXX는 9월 19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ENTWURF'(엔트워프)와 타이틀곡 'DICE'(다이스)를 발매한다.
소속사 JYP는 5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설윤, 배이, 규진 세 멤버들의 컴백 비주얼을 담은 콘셉트 포토 2종을 게재했다.


비비드한 컬러의 세트와 세련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사진 속 설윤은 매력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정석 미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데뷔 당시 짧은 헤어스타일로 눈도장을 찍은 배이는 긴 머리로 변신해 색다른 분위기를 전했고, 막내 규진은 포토제닉한 포즈와 표정 연기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독특한 소품과 조형물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설윤의 우아한 아름다움, 배이의 매력적인 옆모습, 규진의 과감하고 독보적인 에너지가 드러났다.


NMIXX는 데뷔곡 'O.O'(오오) 뮤직비디오에서 구현한 개념인 'MIXXTOPIA'(믹스토피아)를 중심으로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신곡 'DICE'는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여러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MIXX POP'(믹스 팝) 장르로, NMIXX는 그룹의 음악적 색채와 정체성을 표현한 새 음반과 타이틀곡 'DICE'를 통해 가요계 특별한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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