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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친구 같은 딸, 내 노래 듣더니 '괜찮은데?'라고"

임재범 "친구 같은 딸, 내 노래 듣더니 '괜찮은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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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가수 임재범이 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7집 '세븐 콤마(SEVEN,)'의 3막 '기억을 정리하며...'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따.  '기억을 정리하며...'는 2막에서 얻은 빛의 희망을 들고 가족의 상징이자 상처이기도 했던 집으로 다시 돌아와 창을 열고, 지난 시간들의 모든 감정과 기억들을 돌아보며 버릴 감정과 간직할 마음을 하나하나 정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아버지 사진'을 비롯해 '내가 견뎌온 날들', '너란 사람'이 수록됐다. 2022.09.07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임재범이 7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7집 '세븐 콤마(SEVEN,)'의 3막 '기억을 정리하며...'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따. '기억을 정리하며...'는 2막에서 얻은 빛의 희망을 들고 가족의 상징이자 상처이기도 했던 집으로 다시 돌아와 창을 열고, 지난 시간들의 모든 감정과 기억들을 돌아보며 버릴 감정과 간직할 마음을 하나하나 정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아버지 사진'을 비롯해 '내가 견뎌온 날들', '너란 사람'이 수록됐다. 2022.09.07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가수 임재범이 딸에 대한 애틋함을 표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임재범의 정규 7집 '세븐 콤마'(SEVEN,)의 3막 '기억을 정리하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임재범은 "딸을 친구처럼, 아내 살아있을 때처럼 대한다. 제가 예전 같지 않다고 하니까 '아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잖아'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가이드부터 다 들려줬더니 '괜찮은데?'라고 하더라. 본 녹음을 듣고는 냉정하게 '제3자 입장에서 들으면 나쁘진 않다'고 하더라. 딸의 응원 덕분에 녹음마다 힘을 낼 수 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재범의 정규 7집 '세븐 콤마'(SEVEN,)의 3막 '기억을 정리하며...'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오는 8일에는 에필로그곡 '홀로 핀 아이'와 보너스 트랙 2곡이 수록된 피지컬 앨범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선보인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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