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KCM의 단독 공연에 비, 김종국, 김정민, M.O.M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20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에 따르면 KCM은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단독 콘서트 '아름답던 별들의 밤'을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단독 콘서트 '오늘도 맑음' 이후 1년 만이다.
이번 공연에는 평소 절친인 비를 비롯해 최근 함께 듀엣곡 'I LUV U(with 미란이)'를 발표한 김종국,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니비로 함께 한 김정민,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함께 음원을 발표하며 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M.O.M(지석진 KCM 원슈타인 박재정)까지 게스트 출연을 확정했다. 5일 공연에는 김정민과 김종국, 6일 공연에는 비와 M.O.M이 KCM 단독 공연 무대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오랜만에 M.O.M 완전체의 무대가 예고됐다. M.O.M은 '놀면 뭐하니' 방송이 끝난 뒤인 지난 2월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듣고 싶을까'를 발표한 바 있다.
KCM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모두가 이번 KCM 단독 공연 게스트 요청에 흔쾌히 참여해주시기로 했다. 꼭 함께하고 싶어 했지만 아쉽게 일정상 같이하지 못한 분들까지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2021년 10월 열린 KCM 단독 콘서트 '오늘도 맑음' 이후 약 1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 KCM의 명품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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