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프렌즈'(FRI(END)S)가 스포티파이에서 5억 4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뷔의 디지털 싱글 '프렌즈'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5억 4000만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프렌즈'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위트 있는 가사의 팝 소울 R&B 장르로, 뷔는 저음과 가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부드럽게 처리해 다양한 음색을 한 곡에서 들을 수 있다.
'프렌즈'는 7월 방영된 미국 인기드라마 시리즈 'The Summer I Turned Pretty'(내가 예뻐진 그 여름) 시즌 3의 배경음악으로도 선정될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뷔가 입대 전, 긴 군백기 동안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미리 준비한 선물인 '프렌즈'는 지난 2024년 3월 15일, 됐다. '프렌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 6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3위, '글로벌 200' 5위로 데뷔했다. 영국의 'UK 오피셜 차트' 싱글 차트에는 13위로 진입. 2주 연속 차트인했으며, 영국 최대 차트인 '오피셜 빅 톱 40' 차트에서는 단 이틀만의 트래킹으로 3위로 데뷔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와 유럽 아이튠즈에도 1위에 올랐으며, 2024년 발표된 곡 중 전 세계 최초로 100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기록을 세웠다. 아마존 뮤직과 애플 뮤직이 선정한 '2024년 베스트 K팝'에 선정되며 뷔는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 솔로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빛냈다
'프렌즈'의 뮤직비디오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영국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혼자일 때와 연인과 함께일 때, 각기 다른 상황에서의 상반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뷔의 탁월한 연기가 돋보여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을 준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유튜브 월드 트렌드 음악 부문에서 14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했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 1위에 올랐으며, 각국의 '타이달 톱 비디오' 차트에서도 여전히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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