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첫 월드투어 성료 "표현 어려울 정도로 행복"

보이 그룹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가 첫 월드투어를 마쳤다.

23일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메가엑스는 지난 22일(현지시각) 2022 월드투어 'CONNECT : Don't give up'의 마지막 LA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번 LA 공연에서 오메가엑스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라이브로 공연장을 꽉 채우는 등 현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오메가엑스는 미국의 여러 도시를 돌며 공연을 진행한 경험을 토대로 LA에서도 화려한 군무를 선보였고, 그간 더욱 끈끈해진 팀워크를 자랑헸다.

퍼포먼스 외에도 오메가엑스는 팬들과의 소통 역시 잊지 않았다. 멤버들은 외국어로 현지 팬들과 소통했고, 쌍방향 공연으로 관객들과 더욱 가깝게 호흡했다.

또한 오메가엑스는 국내외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첫 정규 앨범 '낙서(樂서) : Story Written in Music'의 곡들을 비롯해 'Love Me Like', 'VAMOS'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오메가엑스는 마지막 LA 공연 이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환호와 응원을 받는 기분은 늘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행복하다고 느낀다" 첫 월드투어 소감을 밝혔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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