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민호가 다채로운 비주얼로 신보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장민호는 지난 27일과 2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Eternal'(이터널) 콘셉트 포토 'Natural'(내추럴) 버전을 공개했다.
첫 번째 포토는 흑백사진으로 표현돼 더욱 깊고 진한 분위기가 담겼다. 장민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슈트핏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포토에서는 눈에 확 띄는 파란색 셔츠를 소화하며 밝은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그는 특유의 따뜻한 눈빛과 다정한 미소로 설렘을 유발했다.

'Eternal'은 2017년 발매한 정규 1집 '드라마'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다.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 측은 "긴 시간동안 변하지 않았던 가수로서의 진정성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사랑 너였니'는 조용필 '바람의 노래', 김종찬 '사랑이 저만치 가네'의 작곡가 김정욱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사랑을 알게 되고 느낀 경이롭고 벅찬 감정을 노래한다.
한편 'Eternal'은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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