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신인선이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며 활동을 중단한다.
신인선은 2일 "스토리와 게시물이 안 올라와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 추모 기간에 SNS 활동과 공연 활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을 맞아 대규모 인파가 몰려들며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156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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