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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구미호 콘셉트로 컴백, 매혹적 모습 보여드릴 것" [인터뷰①]

네이처 "구미호 콘셉트로 컴백, 매혹적 모습 보여드릴 것" [인터뷰①]

발행 :

이덕행 기자
/사진=n.CH엔터테인먼트
/사진=n.CH엔터테인먼트

그룹 네이처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11월 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이처(유채, 새봄, 오로라, 로하, 하루, 루, 채빈, 소희)의 미니 3집 'NATURE WORLD: CODE W'가 발매됐다.


이번 앨범은 지난 1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RICA RICA(리카 리카)'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네이처 멤버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스타뉴스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타이틀곡 'LIMBO! (넘어와)'는 사랑에 빠져가는 과정을 아슬아슬한 림보 게임으로 표현한 곡이다. 때론 과감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낼 줄 아는 솔직하고 당찬 모습을 '구미호'라는 키워드에 담아내 궁금증을 높인다.


로하는 "유니크한 트랜스 장르의 댄스곡"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하루는 "처음 들었을 때 '리카리카' 처럼 중독성이 강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연습하려고 데모를 틀려고 하는데 듣기 전부터 가사가 떠올랐다. 따라부르기도 쉬우니 많은 분들이 따라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희 역시 "처음에 데모를 듣고 자기 전에 계속 생각나더라. '아,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리카리카' 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고 중독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소희는 "이번 콘셉트가 구미호다. 매혹적이고 고혹적인 모습이 있으니까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새봄은 "림보와 구미호 모두 넘어간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연결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콘셉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는 로하가 뽑혔다. 새봄은 "뮤직비디오에도 나오는데 킬링 파트를 잘 잡은 것 같다. 메인 댄서인데 그동안 격한 안무를 보여줄 일이 많이 없었다. 이번에 잘 보여준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로하 역시 "이번에 댄스브레이크를 하면서 행복했다. 3분이라는 시간 내에 멤버들의 매력을 보여주기 쉽지 않은데 다들 자신의 매력을 보여드린 것 같다. 멤버 각각의 매력이 있다. 이번에 고혹미와 섹시미를 보였다보니 현대한 구미호를 많이 노려봤다"라고 전했다.


이어 "섹시하면 새봄 언니 아닌가 싶다. 사람이 남다른 그게 있다. 제가 나이를 먹어도 못 따라가겠더라"라며 화답했다.


소희는 "'림보'가 저희에게 잘 맞는 색깔인 것 같다. 사실 '리카리카' 안무를 경험했기 때문에 세상에 어떤 안무가 와도 잘 할 수 있는 경지에 올랐다. 처음 '림보' 안무를 받고 어려워할 때 안무 선생님도 '리카리카도 했는데 다 할 수 있지 않아?'라고 하시더라. 그 말이 맞다. 리카리카를 하면서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많아 세상에 무서울 게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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