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유튜브로 새로운 소통을 시작한다.
21일 차은우는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은우와 스태프의 회의 장면을 담고 있다. 차은우는 "내가 유튜브를 할 줄이야"라면서도 "뭐를 기획할까"라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먼저 채널명 짓기에 나선 차은우는 '은우와 차차차'와 '차은우' 중 고심 끝에 채널명을 본인의 이름과 동일한 '차은우'로 결정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이 봐주시고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9월 서울에서 첫 개인 팬미팅이자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2022 Just One 10 Minute
이후 훈훈한 매력을 담은 포토북을 출시하고, 카카오페이지 '악녀는 마리오네트'의 웹툰 드라마틱 트레일러에서 치명적인 남자 주인공으로 분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아스트로로서 정규 3집 활동과 단독 팬미팅, 콘서트를 성료한 차은우가 연말에는 배우로 열일을 이어간다. 지난 16일 차은우의 스크린 데뷔작 '데시벨'이 개봉했고, 오는 12월에는 티빙을 통해 차은우가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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