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비, 택시 탔다가 사고 당했다 "다치진 않았어요..감사합니다"

래퍼 수퍼비가 택시를 탔다가 사고를 당했다.

수퍼비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치지 않았어요.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수퍼비는 "새해 복 많이 받아라. 액땜했다. 더 잘되려고 이러나 보다"라며 "여러분은 저처럼 사고 나지 마라. 내가 대신 사고를 당한 거다. (택시) 기사님도 졸음운전을 하시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택히 기사와 수퍼비의 대화에서 "보도블럭을 쳤다. 다친 곳은 없냐", "안전벨트를 해서 너무 다행이다" 등 걱정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사고 현장 역시 공개됐다. 수퍼비가 탔던 택시는 사고를 당해 처참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수퍼비는 엠넷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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