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영탁이 한터뮤직어워즈를 감동의 '코블' 물결로 물들였다.
영탁은 2월 28일 공식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를 통해 지난 2월 11일 개최된 한터뮤직어워즈 2022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꼼꼼하게 무대체크를 하는 영탁의 모습과 본무대 같은 리허설, 신사다운 포토월, 수상자 대기석에서 무대를 즐기는 모습, 시상식 인터뷰 등이 담겼다.

영탁은 특히 시상식 후 내사람들을 찾는 모습으로 지극한 팬사랑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탁은 본상 수상과 더불어 자신의 첫 정규 앨범 수록곡 '담'과 '신사답게'를 열창,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코블'(코발트블루) 물결로 물들였다.
영탁은 "첫 정규앨범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의미로 불러봤다"며 자신의 삶을 녹여낸 첫트랙 '담'을 소개 후 "2023년 신사답게 잘 걸어가시라는 의미에서 선곡했다"고 '신사답게'로 화끈한 두 번째 무대를 선보였다.
영탁은 감기로 목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영탁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탁스스튜디오(TAKs STUDIO)를 오픈,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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