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가수 태연이 '더 글로리'에 완벽 몰입했다.
태연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의 한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그는 '더 글로리' 파트2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이 자신이 다니던 방송사에 학폭 가해 과거가 들통나자 사직서를 제출하는 모습을 캡처했다.
태연은 '사직서 박연진'이란 글자 위에 박연진 이름을 지우고 '김태연' 이름을 적어넣어 눈길을 끌었다.
태연은 지난 11일에도 "연진아 작작 좀"이라며 박연진의 표정을 모사한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더 글로리'의 애청자임을 인증한 바 있다.
한편 태연은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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