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진 스타뉴스 기자]가수 HYNN(박혜원)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4주년 기념식에서 의미있는 무대를 했다.
HYNN(박혜원)은 11일 서대문독립공원 어울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I'm a Korean'을 불렀다.
이날 HYNN(박혜원)이 부른 'I'm a Korean'은 조수미가 지난 2019년 발표한 곡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대한민국의 힘찬 도약을 응원하는 노래다. HYNN(박혜원)은 독립유공자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진정성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HYNN(박혜원)은 성악병을 비롯해 이날 기념식 무대에 오른 27명의 출연진과 합창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특히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프로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HYNN(박혜원)은 지난 달 MBC '놀면 뭐하니' 가야G 멤버들과 함께 발매한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 야외 음악 페스티벌 'Have A Nice Day #9 SEOUL' 헤드라이너로 나서는 등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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