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레드벨벳 웬디와 예리가 따스한 애정이 섞인 말들을 나눴다.
예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는 "요즘 멤버들이랑 있으면 좋다", "다정한 사람을 만나라", "요즘 삶의 낙은 레드벨벳" 등 다양한 답변을 하는 가운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웬디가 예리의 답변에 답장하는 DM이었다. 웬디는 "나두야. 내가 더. 내가 시끄러워도 귀찮게 해도 내가 좋지?", "내가 사줄게 이정도 사줄 돈은 있다. 쌀 먹걸리 포키 다음으로 텐텐 가자" 등 하나하나 답변을 달았다. 이에 예리는 "가려고 햇는데 이분 너무 귀여우셔서 공유"라고 답했다. 또한 웬디가 "사랑한다"라고 하자, 예리는 "나도 언니"라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한편 예리와 웬디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7일 필리핀 SM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 인 마닐라'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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