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에스파가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8일 발매된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는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169만8784만 장을 돌파, SM 소속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한터차트 기준)을 달성했다.
에스파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전작 '걸스'(Girls)의 초동 112만6068장으로 기록한 이후 역대 걸그룹 초동 1위 타이틀을 다시 한번 거머쥐었다.
특히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 수량만 총 180만 장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은 물론, 발매 첫날 판매량 137만 장으로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이어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마이 월드'는 SMCU 에스파 세계관 시즌2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KWANGYA(광야)에서 REAL WORLD(리얼 월드)로 온 에스파의 새로운 음악 세계와 퍼포먼스, 패션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 곡 '스파이시'(Spicy)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