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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비엠 상의 탈의→제이셉 다이어트.."4년만 몸매 공개" [인터뷰①]

카드 비엠 상의 탈의→제이셉 다이어트.."4년만 몸매 공개" [인터뷰①]

발행 :

이승훈 기자
/사진=DSP미디어
/사진=DSP미디어

혼성 그룹 카드(KARD)의 남자 멤버 비엠, 제이셉이 비주얼 변화에 심혈을 기울였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최근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여섯 번째 미니앨범 'ICKY'(이끼)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카드 비엠은 "데뷔 7년차고,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모습을 한번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제대로 된 섹시' 콘셉트로 돌아왔다. 누가 봐도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퍼포먼스와 강렬하고 섹시한 곡으로 작업했다"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ICKY'는 미니 5집 'Re:'(리:) 이후 약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네 멤버가 앨범 작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단단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유닛곡이 수록되기도. 또한 비엠은 타이틀곡 'ICKY' 작사와 작곡, 제이셉도 노랫말을 쓰며 카드만의 색깔을 강조했다. 수록곡 'CAKE'는 카드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하며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동명의 타이틀곡 'ICKY'는 그루비한 사운드 속에 카드가 가진 매력을 밀도 있게 눌러 담은 트랙으로 끈적끈적한 느낌을 뜻하는 단어 'ICKY'처럼 퍼포먼스에도 곡이 가진 농밀한 매력을 담았다.


/사진=DSP미디어
/사진=DSP미디어

특히 비엠은 밝은 그린, 전지우는 레드 컬러로 염색하면서 파격적인 비주얼 변화에 도전하기도 했다. 비엠은 "해본 적이 없기도 했지만, '이끼'가 한국어로 했을 때 초록색이지 않나. 그래서 초록색으로 염색을 해봤다. 또 2019년 '밤밤' 이후 상의를 탈의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몸매를 드러냈다"라고 말했다.


제이셉은 지난달 새 디지털 싱글 'Without You' 발매 당시 "9kg 정도 감량에 성공했다. 행복했다"고 전한 바. 하지만 제이셉은 "그때 9kg 감량 후 다시 5kg이 쪘다. 이후 재킷 촬영할 때 5kg을 뺐다가 다시 쪘고,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또 뺐다가 지금은 다시 쪘다. 앨범이 발매될 때까지 다시 5kg을 빼야 돼서 다이어트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제이셉은 "뒷머리에 붙임머리를 했다. 과거 머리를 기른 적이 있었는데 그때보다 더 길게 해보고 싶었다. 11개월 만에 머리를 길러서 나오는 모습도 재밌겠다 싶었다"라며 헤어스타일에도 변화를 줬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전지우는 "'더 글로리' 전재준 닮았다"라며 배우 박성훈과 닮은꼴을 언급했고, 제이셉은 "너무 감사하다"라며 웃었다.


카드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ICKY'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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