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탑이 솔로 컴백을 암시하는 게시글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탑은 29일 근황 영상과 영어 문구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의 뒷모습이 음악 작업을 하고 있었고 이어 스틸에는 "STILL MAKING MY ALBUMS"라는 문구도 담겼다.

빅뱅 멤버 겸 솔로 래퍼로 활약해온 탑의 신곡 발표가 가까워진 것인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대목이다.

탑은 최근까지 가수로서 행보와는 다소 다른 근황을 알린 바 있다. 탑은 후드티를 착용하고 우주선 발사대 앞에 서며 민간인 최초 달 비행 프로젝트이자 백만 명 이상의 지원자로 높은 관심을 받은 '디어문'에 참가하기도 했다. '디어문'에는 탑 외에도 DJ 겸 프로듀서부터 포토그래퍼, 다큐멘터리 제작자, 배우, 뮤지션 겸 유튜버 등 다양한 국가 및 분야의 아티스트가 발탁돼 총 8명의 크루가 함께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탑은 와인 사업에도 진출하며 "조만간 독점 수입업체를 통해 일부 주요 국가에서 더 많은 와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탑은 빅뱅 활동 이후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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