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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보컬' 허회경, 오늘(8일) '행복배틀' OST '집으로 가는 길 (Home)' 발매

'감성 보컬' 허회경, 오늘(8일) '행복배틀' OST '집으로 가는 길 (Home)' 발매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지니뮤직
/사진=지니뮤직

'인디씬 감성 보컬' 허회경이 '행복배틀'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가수 허회경이 가창한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연출 김윤철, 극본 주영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OST Part 2 '집으로 가는 길 (Home)'이 발매된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정오, 지니뮤직 공식 SNS를 통해 허회경의 인터뷰 영상이 함께 공개된다.


'집으로 가는 길 (Home)'은 '행복배틀'의 메인 발라드 송으로, 감성적인 사운드와 밴드 편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있어도 종종 느껴지는 외로운 감정과, 고단한 삶 속에서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은 솔직한 마음을 노랫말로 풀어냈다. '내 기쁨은 늘 질투가 되고, 슬픔은 항상 약점이 돼'라는 가사처럼 슬프면서도 현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사진=지니뮤직
/사진=지니뮤직

허회경은 깨끗하지만 슬픔을 머금은 듯한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디씬 감성 보컬이다. 따뜻한 목소리와 더불어 위로와 평안을 전하는 음악으로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허회경은 '집으로 가는 길 (Home)'을 통해 데뷔 첫 OST 가창에 참여,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집으로 가는 길 (Home)'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꿀단지 팀은 여러 아티스트에게 사랑받는 JYP 퍼블리싱 소속 작곡팀으로, OST를 비롯해 윤하 (YOUNHA), 미연 ((여자)아이들), 이해리, 적재, 황치열 등 유수의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 많은 감성 곡들을 들려주고 있다.


한편, '행복배틀'은 SNS에서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한 뒤,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리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매주 수, 목 밤 9시 방송된다. 지니뮤직 자체 제작 '행복배틀 OST Part 2 - 집으로 가는 길 (Home)'은 오늘 오후 6시 공개되며, 지니뮤직과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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