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네 번째 정규앨범 '별의 장: TOGETH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1. jini@newsis.com /사진=김혜진](https://thumb.mtstarnews.com/cdn-cgi/image/f=jpeg/21/2025/07/2025072115011057099_1.jpg)
보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재계약 상황을 언급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네 번째 정규앨범 '별의 장 : TOGETHE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2019년 3월 4일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년이면 벌써 데뷔 7주년을 맞이한다. 어느덧 재계약 시기가 도래한 것. 특히 리더 수빈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금 재계약 기간이라 우리가 약간 갑(甲)"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수빈은 "멤버들과 같이 논의하고 있다. 다섯 명이 함께 할 때가 제일 행복하고 오래 노래하고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견은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논의 중에 있지만 긍정적인 소식 들려드릴 수 있지 않을까 감히 예상해본다"라고 귀띔했다.
휴닝카이 또한 "팬들이 걱정하고 있는데 크게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다. 다섯 명은 아직 음악을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우리의 색깔을 계속 보여주려고 노력할 거다.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된다"라며 빅히트 뮤직과의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네 번째 정규앨범 '별의 장 : TOGETHER'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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