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리센느(RESCENE)가 'Dearest'로 풀향을 제대로 퍼트렸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비 온 뒤 머무는 풀향처럼 가장 선명한 잔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두 번째 싱글 앨범 'Dearest'(디어리스트)의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리센느는 지난 2일 'Dearest' 발매 후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타이틀곡 'Deja Vu'(데자부) 무대를 펼쳤다. 리센느는 단연 눈에 띄는 비주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5인 5색 매력을 뽐냈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싱그러운 풀향을 퍼트렸다.
리센느는 'Dearest'로 또 커리어 하이 찍으며 꾸준한 상승세 입증했다. 'Dearest'는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8만 8245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두 번째 미니 앨범 'Glow Up'(글로우 업)의 초동 판매량을 2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로, 리센느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리센느는 소속사를 통해 "누군가의 기억 속에 진심 어린 애정으로 오래도록 남고 싶다는 마음으로 앨범을 준비한 만큼 풀향이 날 때 'Dearest'를 떠올려 주셨으면 좋겠다. 늘 함께해준 리마인(팬덤명)에게 항상 감사하다.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올 테니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리센느는 듣는 이들의 기억 속에 잔잔하게, 그러나 깊게 머물기를 바라는 진심이 담긴 'Dearest'로 '믿고 듣는 리센느'라는 수식어를 다시금 각인시켰다. 차세대 K-팝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이들이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리센느는 오는 8월 9일 오후 2시 성신여대 운정캠퍼스 대강당에서 데뷔 후 첫 팬콘서트 '2025 RESCENE 1st FAN-CON : Project 326'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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